오늘의 핵심 이슈 5건
산업·기업|신약·기술이전
1. 한미약품, 제넨텍에 비만 신약 후보물질 최대 23억 달러 기술이전
한미약품이 비인크레틴 계열 UCN2 유사체 ‘HM17321’에 대해 로슈그룹 제넨텍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1억9,000만 달러를 포함해 최대 23억 달러이며,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제조·상업화 권리를 확보합니다. 한미약품이 임상 1상을 마치고 제넨텍이 2상부터 개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 후보물질은 체중 감량과 근육 보존을 함께 겨냥해 GLP-1 중심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공략합니다. 다만 최대 계약금액은 임상·허가·상업화 성과에 따른 조건부 금액이므로 확정 매출과 구분해야 합니다.
KOHI/바이오헬스교육부 시사점: 초기 임상 데이터 패키징, 글로벌 라이선싱 협상, 계약 이후 공동개발 운영을 잇는 ‘바이오 BD 실전과정’을 기업 사례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미약품, 2026.08.24. 바로가기
정책·인재|응급의료
2. 2029학년도부터 1급 응급구조사 양성대학 ‘지정제’ 시행
보건복지부는 1급 응급구조사 양성대학을 교육과목·교원·조교·시설·장비·실습환경 기준으로 심사하는 지정제를 본격 추진합니다. 응급구조 관련 학과가 2023년 39개에서 2026년 71개로 늘어난 가운데, 2026년 9월부터 10개 대학 대상 시범심사를 하고 2028년 4월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해 2029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합니다.
왜 중요한가: 지정대학 졸업자에게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돼 대학 교육의 질 관리가 자율 운영에서 국가 인증·사후관리 체계로 전환됩니다.
KOHI/바이오헬스교육부 시사점: 대학·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계, 시뮬레이션 실습, 교수자 역량, 지정심사 준비를 묶은 컨설팅형 프로그램 수요를 선제 파악해야 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2026.08.24. 바로가기
의료기기|급여·시장진입
3. 형상 유도 로봇 보조 기관지경술, 9월 1일부터 비급여 적용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행위 목록 고시를 개정해 ‘형상 유도 로봇 보조 기관지경술’을 비급여 항목으로 적용합니다. 2023년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에 근거한 조치이며 시행일은 2026년 9월 1일입니다.
왜 중요한가: 로봇 기반 진단·시술 기술이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 경로가 구체화됐지만, 비급여 단계에서는 환자 부담, 병원 도입 타당성, 임상성과·비용효과 근거 축적이 확산 속도를 좌우합니다.
KOHI/바이오헬스교육부 시사점: 신의료기술평가 이후 비급여 진입, 병원 도입 의사결정, 근거창출, 향후 급여전환 전략을 한 흐름으로 다루는 의료기기 시장접근 교육이 필요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2026.08.24. 바로가기
규제·현장|개인맞춤 건강관리
4.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점검…기능성 원료 10종은 재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4~28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의 소분·조합 시설 위생, 상담·작업 기록, 관리사 교육 이수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완제품도 수거·검사합니다. 별도로 기능성 인정 후 10년이 지난 빌베리추출물 등 10종을 2027년 정기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최신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다시 검토합니다.
왜 중요한가: 개인맞춤형 판매가 확대될수록 상담 품질, 소분 위생, 기록관리와 원료 근거 재검증이 한 체계로 연결돼야 합니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행정처분과 6개월 이내 개선 확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KOHI/바이오헬스교육부 시사점: 약사·영양사·판매관리자를 위한 상담 기록, 위생·품질, 표시광고, 이상사례 대응을 묶은 현장형 마이크로러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점검자료, 2026.08.24. · 재평가 대상자료, 2026.08.24.
의료서비스|공공의료 인프라
5.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병원·중앙외상센터 건립, 보상 절차 착수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과 중앙감염병병원·중앙외상센터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물건의 보상계획을 공고했습니다.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계인이 조서를 열람하고 이의를 신청할 수 있어 사업이 부지 보상이라는 실행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감염병·외상 대응의 국가 거점 인프라 구축이 행정계획을 넘어 구체적 사업 절차로 옮겨가며, 향후 건립·개원 준비에 필요한 임상 운영, 재난대응, 시설·장비, 인력 교육 수요가 커질 수 있습니다.
KOHI/바이오헬스교육부 시사점: 중앙감염병병원·외상센터의 개원준비 역량을 기준으로 지휘체계, 다직종 협업, 모의훈련, 의료기기 운영 교육모델을 미리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2026.08.24.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