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작성자 : 유소연
- 작성일 : 2026-09-07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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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ㆍ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대한병원협회는 3일 오후 4시 광주기독병원 제중홀에서
‘2026년 지역의료기관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의료, AI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세미나는 지역 병원이 인공지능 전환(AX)을 교육 수료에서 끝내지 않고, 현장 문제를 정의한 뒤 데이터를 확보하고 AI를 설계·검증하는 개념검증(POC)과 현장 실증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선도병원의 경험이 지역 의료기관으로 확산돼야 한다는 점도 함께 논의됐다.
기조강연은 한현욱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한 교수는 ‘AI 시대의 의료 혁신: 국가 AI 정책과 지역 의료의 미래’를 발표했다. 이어 박정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수가 의료 AI 실무 적용 사례와 노하우를, 김종엽 건양대학교병원 교수가 지역병원 AX 추진 과정을 소개했다.
김홍장 인재원 상임이사는 개회사에서 “병원에서 AI를 하나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으냐”고 물었다. 환자 진료가 될 수도, 의료진의 반복 업무나 행정·심사업무가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는 병원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규모와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재원은 의료 AI 교육을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현장 성과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욱 광주전남병원회장(광주기독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8월 6일 확정된 'AI 기본의료 전략'을 언급했다.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구축, 국가 보건의료데이터 허브 조성, 2027년 한국형 소버린 의료 AI 개발 착수 등이 핵심이라고 설명한 뒤, 짧은 시간이지만 병원별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에서 반복된 과제는 일괄 도입이 아니었다. 진료, 원무, 심사 등 병원마다 가장 반복되거나 병목이 큰 업무를 정해, 데이터 확보와 실증으로 우선 적용할 수 있는지였다.
출처 : 의학신문(https://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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