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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자료] 한국보건복지인재원, KHF 2026서 '의료 AI 전환' 실행전략 제시
  • 작성자 : 유소연
  • 작성일 : 2026-08-24 13:57:10
  • 조회수 : 111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의료 인공지능(AI)을 실제 병원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실행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의료인의 직무 역량과 조직 차원의 실행 기반까지 함께 갖추는 ‘의료 AI 전환(AX)’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환 시대, 병원 현장 적용을 위한 실행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HF 2026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의료·헬스테크 전문 박람회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린다.

의료 AI와 병원정보시스템, 의료로봇, 의료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비롯해 관련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인재원이 마련한 이번 세션은 의료 AI의 현장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과 산업 동향, 인력 교육,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강연에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서준범 위원이 나서 ‘국가 인공지능 전환(AX)과 인공지능(AI) 기본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가 차원의 의료 AI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의료기관이 AI 전환 과정에서 갖춰야 할 거버넌스 과제를 짚을 예정이다.

 

산업 현장의 변화도 다룬다. 카카오헬스케어 선행기술연구소 신수용 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AI와 헬스케어 기술이 향후 병원의 진료와 연구, 행정 업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분석한다.

의료기관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축적한 경험도 공유한다.

삼성서울병원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정명진 소장은 2년간 의료 AI 직무교육사업을 운영하면서 나타난 변화와 한계를 소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영권 물리치료사는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설명 가능한 AI 시스템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AI 기술을 의료현장의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연결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적용 과정과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재원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19일부터 21일까지 ‘AI 활용 역량 진단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자는 개인의 AI 이해 수준과 직무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소속 기관의 조직적 지원과 실행 기반 수준까지 진단받을 수 있다.

 

진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향도 제시한다.

직군별 교육 설계와 현장 문제 발굴, AI 전환 조직역량 강화 등 참여자의 상황에 맞춘 이른바 ‘AI 활용 처방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HF 2026이 AI와 병원정보시스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주요 전시 분야로 내세우고,

최신 정책·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운영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은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의료 인공지능의 성과는 좋은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의료인이 자신의 직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과 제도도 함께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션이 의료기관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AI 전환의 출발점을 찾고, 교육과 프로젝트를 실제 현장의 변화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현재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 AI 입문 단계부터 이론과 심화, 실습, 프로젝트에 이르는 단계별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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