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교육관에서 ‘2026년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 사업설명회를 열고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49개 병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 직무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설명회는 2026년 의료AI 직무교육 운영 계획과 절차 안내를 시작으로
직무교육 지원사업 소개, 의료·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및 AI 적용 관련 세미나, 2025년 사업의 현장 적용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사업 참여 절차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보건복지부 박은경 사무관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기조를 언급하며 바이오헬스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과 AI의 안전한 도입 및 확산,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지역 의료기관까지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2025년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을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협력해 운영했다.
그 결과 1,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55건의 현장 적용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교육 품질 체계화를 추진했다.
2026년에는 사업을 6개 지역 거점 운영기관 중심으로 확대해 총 1,200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AI 역량을 전국 단위로 확산하는 한편, 기관별 의료AI 역량에 대한 개인·조직 진단을 실시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 결과가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이어지도록 연계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남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 직무대행은 의료AI를 단순한 기술 도입 차원을 넘어 의료현장의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규정했다.
그는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확산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거점 병원까지 실행 가능한 교육 및 컨설팅 모델을 보급해 의료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향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접수와 선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지원 방법은 인재원 의료AI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s://www.job-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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