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 의료 현장에도 AI 바람 ···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본격화
내용
한국보건복지인재원, 4개 병원 교육운영기관 최종 확정






[데이터넷]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025년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을 수행할 교육운영기관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AI 직무교육사업은 의료인(의사·간호사 등)은 물론 의료기사, 전산· AI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AI직무역량 및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공통 기본교육모듈과 병원별 맞춤형 특화 교육을 병행해 9월부터 11월까지 1000명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EMR(전자의무기록)· PACS(의료영상정보전송시스템) 기반 실습, 의료영상·병리 진단, 생체신호 분석, AI 기반 프로젝트 수행 등 실제 병원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그동안 의료현장의 AI 교육은 일부 특강이나 기업 세미나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직종별 맞춤형·단계별 교육 체계가 마련되면서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간 격차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의료AI 교육을 선도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의료와 AI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오는 5일 서울교육센터에서 킥오프 행사를 열고 교육운영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착수보고와 함께 교육 운영 가이드, 예산 집행 지침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올해 27억9000만원 규모(국고 24억원, 민간 매칭 3억9000만원)로 추진되며, 2026년부터는 매년 1000명 이상으로 교육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작성자 작성자 : 유소연 /  작성일 : 2025-10-02 15:20:56 /  조회수 : 122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인재원,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킥오프 회의 개최...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 이끌 인재 양성”
다음글
[유튜브] 의사 대체 아닌 '의료 AI'? 미래 의료 현장의 새로운 변화-김휘영 교수 인터뷰